"정말 최악이다" 43세 벌렌더 한탄…햄스트링 부상으로 다시 이탈, 복귀전 무산
배중현 2026. 6. 21. 08:52
![<yonhap photo-3112="">햄스트링 부상으로 다시 전열에서 이탈한 저스틴 벌렌더. [AP=연합뉴스]</yonhap>](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1/ilgansports/20260621085232517navy.jpg)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오른손 투수 저스틴 벌렌더(43)가 왼쪽 햄스트링 염좌로 '몇주' 동안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A.J 힌치 감독이 밝혔다'고 20일(한국시간) 전했다.
벌렌더는 지난 4월부터 왼쪽 고관절 염증 문제로 결장 중이었다. 애초 22일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선발 등판, 모처럼 빅리그 복귀전을 소화할 예정이었으나 불발됐다. 힌치 감독은 "며칠 만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그가 다시 투구할 수 있게 하려면 완전한 재활 치료 과정이 필요할 거다. 선발 등판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던 만큼, 그와 우리 모두에게 분명 실망스러온 소식"이라고 아쉬움을 밝혔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벌렌더는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정말 최악"이라며 "다른 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ESPN은 '벌렌더는 43세로 빅리그 현역 선수 중 최고령'이라고 조명했다.
2005년 MLB에 데뷔한 벌렌더는 올해로 21년 차 베테랑이다. 통산 성적은 266승 159패 평균자책점 3.33이다. 올 시즌에는 1경기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12.27을 기록 중이다. 지난 3월 3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3과 3분의 2이닝 6피안타(1피홈런) 5실점 한 게 전부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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