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패승승'…페이퍼 렉스, EDG 2대1로 제압하며 그랜드 파이널 진출 (마스터스 런던) [종합]

이정범 기자 2026. 6. 2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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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마스터스 런던' 페이퍼 렉스가 결승직행전에서 EDG를 제압하고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19일 라이엇 게임즈는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이스포츠 국제 대회 '마스터스 런던' 1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마스터스'는 퍼시픽, 아메리카스, EMEA, CN 등 전 세계 4개 권역에서 선발된 총 12개 팀이 모여 겨루는 무대다. 대회는 스위스 스테이지와 플레이오프로 구성됐다.

스위스 스테이지 마무리 이후 펼쳐지는 중인 플레이오프. 19일에는 '스테이지1' 우승팀이자 퍼시픽의 유일한 생존자로서 대회를 이어가고 있는 페이퍼 렉스가 결승 직행전에 출격했다. 이들의 상대는 CN의 1번 시드 EDG.

첫 번째 맵 브리즈에 입장한 2팀. 초반 흐름은 EDG가 좋았다. 9라운드 기준 6대3으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다만 이후 페이퍼 렉스가 점수 격차를 좁히는 데 성공해 전반전을 5대7로 마쳤다.

후반전 돌입 이후 분위기를 올려 16라운드 기준 8대8 동점을 만든 페이퍼 렉스. 이후 이들은 점수 역전에도 성공했고, 10점 고지에도 먼저 올랐다.

이후 매치 포인트까지 따낸 페이퍼 렉스. 하지만 EDG는 상대가 그대로 브리즈를 가져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12대12 동점을 만들며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시작부터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친 두 팀. 이들 중 EDG가 15대13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브리즈를 가져갔다.

잠시 정비 이후 두 번째 맵 프랙처에 입장한 2팀. 초반 흐름은 페이퍼 렉스가 좋았다. 8라운드 기준 5대3으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하지만 이후에는 EDG가 연속으로 라운드를 가져가며 분위기를 반전했고, 점수 역전에도 성공해 전반전을 5대7로 마무리했다.

전반전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전을 맞이한 페이퍼 렉스. 하지만 후반전 돌입 이후 이들은 그대로  연속으로 라운드를 따내 7대7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에도 연속으로 상대의 득점을 막으며 10점 고지에 선착했다.

앞선 경기처럼 매치 포인트를 먼저 가져간 페이퍼 렉스. 하지만 EDG는 이번에도 페이퍼 렉스가 순조롭게 맵 승리를 가져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고, 다시 한번 12대12 동점을 만들어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갔다.

다시 한번 좋았던 상황에서 연장전을 소화하게 된 페이퍼 렉스. 하지만 이번에는 상대에게 승리를 내주지 않았고, 14대12로 프랙처를 손에 넣었다.

승리를 주고받은 가운데 세 번째 맵 스플릿에 입장한 2팀. 초반 흐름은 페이퍼 렉스가 좋았다. 9라운드 기준 6대3으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이들은 두 번째 맵과 같은 점수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전반전을 8대4로 마무리했다.

후반전 돌입 이후에도 지속해서 점수 리드를 유지하며 10점 고지에 선착한 페이퍼 렉스. 이들은 그대로 매치포인트까지 따내며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앞서 두 차례 연장전을 만들었으나, 세 번째는 쉽지 않았던 EDG. 페이퍼 렉스는 13대6으로 경기를 마무리하고 스플릿을 가져갔다.

맵 스코어 2대1. 퍼시픽에서 홀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페이퍼 렉스는 패배 없이 그랜드 파이널에 직행해 자신들의 커리어에 국제전 결승 진출을 하나 더 추가하고 퍼시픽 팬들의 자존심도 살렸다.

페이퍼 렉스는 결승 진출전에서 살아남은 팀과 21일 그랜드 파이널에서 '마스터스 런던' 챔피언 자리를 두고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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