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훈남과 공개 맞선…부모도 직관 "인상이 너무 좋지?" (귀한 가족)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고준희가 '귀한 가족'을 통해 공개 맞선을 보게 된 가운데, 고준희의 부모도 딸의 맞선을 지켜본다.
19일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이하 '귀한 가족') 측은 23일 방송을 앞두고 고준희의 맞선 에피소드를 선공개했다.
이날 고준희는 맞선 상대와 마주앉아 생수를 들이켰다.
이를 말없이 지켜보던 맞선남 김승은. 고준희는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무슨 얘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승은은 "낯을 좀 많이 가리시나요, 원래?"라고 대화를 이어갔고, 고준희는 "극 I(내향형)에 (혈액형) A형이다. 그래서 좀 시간이 걸리는 스타일이다"라고 자신의 소심함을 고백했다.
김승은은 "일단 주문을 해야한다. 제가 하겠다"며 대화를 이끌었다. 이에 패널들은 "목소리 좋다", "되게 저음이네"라며 연신 감탄했다.
이내 "싫지는 않은가 봐 첫인상이"라는 말이 들렸고 고준희의 부모님은 카페 구석에서 고준희의 맞선을 직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고준희는 부모님의 직관을 모른 채 스튜디오에서 VCR로 상황을 접해 놀란 표정을 지었다.

촬영장에 몰래 온 고준희의 부모님은 "궁금해서 조용히 보기만 하겠다"고 제작진에게 부탁했고, 자리를 잡은 후 "너무 도둑고양이 같은데"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끈다.
고준희의 부모는 "어떤 사람을 보는지 또 우리 애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궁금하지 않나"라며 맞선 직관의 이유를 밝혔다.
고준희의 모친은 "인상이 너무 좋지? 체격도 좋고"라며 맞선남에 대한 호감을 표했다.
고준희는 바짝 긴장한 채로 "이런 자리가 좀 어색하니까"라고 이야기했고, 김승은은 "저에 대해서 궁금한 거 없나"라고 물어 맞선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사진 =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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