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황유민, 4언더파 신바람…'톱랭커가 없다고?'
리우얀 선두, 전인지와 이미향 공동 12위
코르다와 김효주 메이저 대회 앞두고 휴식
루키 황유민의 순조로운 출발이다.
그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661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325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엮었다. 4언더파 68타를 친 황유민은 강민지, 제니퍼 컵초(미국)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포진했다. 6언더파 66타를 몰아쳐 선두로 나선 리우얀(중국)과는 2타 차이다.

황유민은 10번 홀(파5)에서 시작해 6개 홀에서 파 행진을 이어가다 16번 홀 버디, 17번 홀(이상 파4) 보기, 18번 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낚아 전반에 1타를 줄였다. 후반에는 4번 홀과 7~8번 홀에서 버디만 3개를 성공시키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
황유민은 이날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66야드의 장타가 돋보였다. 페어웨이 2차례, 그린은 4차례만 놓쳤다. 황유민은 작년 10월 비회원 신분으로 출전한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올해 미국 무대에 데뷔했다.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 2월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공동 5위다.
한국 선수들은 상위권에 대거 포진했다. 전인지와 고진영, 이미향 등이 공동 12위(3언더파 69타)에서 역전 우승을 엿보고 있다. 양희영과 신지은, 이정은6, 주수빈, 박금강 등은 공동 41위(1언더파 71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다음 주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이 열리는 관계로 이번 대회엔 넬리 코르다(미국), 김효주 등 톱랭커들이 대거 불참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은퇴 후 유흥업소 접대부로 근무"…올림픽 2번 나간 前국가대표 충격 근황에 日 '발칵'
- "지퍼 좀 올리면 안 되겠니?" 엄마 잔소리에도…Z세대 사이서 난리난 '이 바지' 뭐길래
- "한국인들 이정도라고?"…해수욕장에 놓고 온 아이패드, 비닐에 싸놓기까지
- "대통령이 종목 찍어주는 셈"…월 1억5000만원 '리딩방' 두고 월가도 '갸웃'
- 고깃집에서 흔히 봤는데 이렇게 위험할 줄은…손가락 절단 위험 '원형 의자'
- "아이 없는데 왜 놀이터 관리비 내나요?" 무자녀·1인 가구 불만에 누리꾼도 '시끌'
- "차라리 부모와 연 끊으세요" 권유…'가족 절연' 놓고 상담업계 갑론을박
- "대체 누구 여자친구길래"…그라운드 나타난 '350만 여신' 정체
- '前충주맨' 김선태 "집 팔고 '몰빵'…삼전 5만8000원에 1000주 넘게 있었다"
- "아저씨는 제발 좀, 보기 괴로워요"…공무원 '반바지 출근' 허용에 논란인 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