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사회적 기업과 맞손…굿뉴스월드에 재제조 노트북 기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가 사회적기업 리맨과 함께 아프리카 청소년 디지털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600만원 상당의 재제조 노트북 10대를 굿뉴스월드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노트북은 코트라가 업무용으로 사용한 노후 PC와 모니터를 리맨이 수거·정비해 재제조한 것으로, 아프리카 아동·청소년의 디지털 교육 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개발협력 비영리단체인 굿뉴스월드를 통해 현지 청소년센터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트라는 노후 IT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디지털 교육을 지원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2024년부터 세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구자덕 리맨 대표는 "디지털 인프라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장선 굿뉴스월드 사무국장은 "이번 노트북 지원은 교육자원이 부족한 지역의 아이들이 디지털 환경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안영주 코트라 부사장 겸 AI무역투자본부장은 "버려질 수 있는 IT 자원을 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기부 물품이 디지털 소외 청소년에게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3년 연속 기부를 실천 중"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가능성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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