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가 넘치는 시대, 인공지능(AI)은 신앙생활에 있어 독이 될까 약이 될까. 공학자 출신인 저자는 AI를 성경 해석의 깊은 탐구를 돕는 정밀한 도구로 규정한다. 선지자 스가랴의 질문에서 신학적 뿌리를 찾는 책은 원어 탐구 분석부터 기도까지 이어지는 ‘12단계 프롬프트 엔진’을 제시한다. 챗GPT 등을 활용해 신학을 전공하지 않은 이들도 원어에 어렵지 않게 접근할도록 돕는다. 저자는 “AI는 영적 수준을 비추는 거울”이라며 기술의 끝에 계신 하나님을 마주하도록 돕는다. 디지털 시대의 제자훈련서로 손색없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