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돈 룩 업’에는 혜성 충돌로 인한 지구 멸망을 정·재계와 언론에 알리지만 어느 곳도 이를 진지하게 여기지 않아 좌절하는 천문학자 랜들 민디 박사가 등장한다. 안양대 기독교문화학과 교수를 지낸 이레문화연구소 대표인 저자는 민디 박사를 성경 인물인 노아에 비유한다. “노아의 때 역시 사람들은 종말이 올 거라는 예언을 무시하고 일상에 파묻혀 단세포적 삶을 살았기 때문”이다.(눅 17:27) 그러면서 “세상이 ‘돈 룩 업’(위를 보지 마)하더라도 믿는 자와 교회는 주님의 뜻을 구하며 ‘룩 업’(위를 보라)을 외쳐야 한다”고 말한다. 책은 ‘인사이드 아웃’ ‘수리남’ 등 국내외 영화부터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까지 각종 영상을 기독교적 시선으로 비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