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9만 유튜버, 돌연 커밍아웃 “여자친구와 손 못 잡는 것 싫었다”

신혜연 2026. 6. 1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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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구독자 229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신사장이 커밍아웃을 하고 동성 연인을 공개했다.

최근 신사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커밍아웃 관련 Q&A 영상을 올렸다.

그는 “크리에이터 일을 시작하기 전에는 오픈이었다”며 “대학생 때까지 편하게 살았는데, 크리에이터 일을 시작하게 됐고 어쩌다 보니 숨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35세다. 여자친구와 길에서 손도 못 잡고 걸어가는 게 너무 싫었다”며 “왜 결혼 안 하느냐, 남자친구 없느냐는 말에 거짓말을 하는 것 자체가 싫었다”고 털어놨다.

신사장은 현재 연애 중인 사실도 밝혔다. 그는 “여자친구는 일반인이라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까지만 얘기하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자세한 것은 비밀로 남겨두겠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커밍아웃을 하고 난 뒤 “너무 마음이 편해졌다”면서 “나의 커밍아웃으로 인해 여러분들이 용기를 많이 얻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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