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프랑스 에비앙서 G7 정상회의 참석…개발협력·AI 논의
송승섭 2026. 6. 16. 22:04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에서 진행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12시께 김혜경 여사와 함께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에비앙 로얄호텔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 내외는 프레데릭 비에 프랑스 의전장과 장-피에르 아스바자두리앙 G7 준비 사무총장의 영접을 받았다.

이 대통령은 브라질, 인도, 케냐, 이집트 등 의장국 초청 5개국 정상들과 함께 확대 회담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첫날 확대회의 1세션, 둘째 날 오전 확대회의 2세션, 오찬에 참석한다. 이날 확대회의 1세션 주제는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과 국제 연대 재건'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참여국들은 최근 국제 개발원조가 축소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해 개발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해법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수원국의 개발 수요는 여전히 크지만, 공여국의 재원이 부족한 만큼 새로운 파트너십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또 이 대통령은 각 수원국이 공적 재원을 활용해 자국 내 민간 투자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자국의 경제 자립을 이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AI 기본사회 구축, 글로벌 AI 허브 등 우리 정부의 Al 관련 비전도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이 대통령은 확대회의 후 프랑스 측이 준비한 음악회와 공식 만찬 등 환영 행사에도 참석한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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