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취약계층 환자 위해 2억원 기부…누적 기부액 25억원
한영혜 2026. 6. 16. 11:32

가수 임영웅이 36번째 생일을 맞아 취약계층 환자들을 위해 고려대학교의료원에 2억원을 기부했다.
16일 고려대학교의료원에 따르면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총 2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임영웅과 물고기뮤직이 각각 1억원씩 마련했다.
이번 후원금은 고려대 안암병원과 구로병원, 안산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들의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려대의료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받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의 치료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임영웅은 매년 생일을 계기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 구호, 아동·청소년 후원 등 여러 분야에서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기부를 포함한 임영웅의 누적 기부액은 25억원에 달한다.
윤을식 고려대의료원장은 “언제나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희망을 노래하는 임영웅씨의 나눔은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그 뜻을 깊이 새겨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장암 이긴 82세 이발사…화장실에 ‘빨뚜’ 소주 놔둔 이유 | 중앙일보
- MB, 靑서 준 메모에 경악했다…박정희 서거 며칠 전 생긴 일 | 중앙일보
- “사후세계 있다”는 서울의대 교수, 방광암 걸리자 한 일 | 중앙일보
- 꽁꽁 묶어 때리고, 옷 벗겨 조리돌림…‘불가촉천민’ 충격 군중재판 | 중앙일보
- 의대생 충격 이중생활…옆집 비번 외워 여성 속옷 훔쳤다 | 중앙일보
- 여친 성관계 영상 찍고 유포까지…‘예능 출연’ 테니스 코치 檢 송치 | 중앙일보
- 성매매 민원 터졌던 ‘박카스 할머니’…인천 만월산에 다시 떴다? | 중앙일보
- “아들 같아도 걷어차겠다”…이강인 키운 옛 스승의 ‘선전포고’ | 중앙일보
- [단독] “날 강제송환 말아달라” 68세 中둥광핑의 마지막 탈출 | 중앙일보
- [단독] “800만원 쓰면 470만원 페이백” 입원하면 돈 주는 요양병원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