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광통신, 355억원 규모 美 AI DC향 광케이블 2차 공급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통신케이블 전문기업 대한광통신은 2368만달러(한화 약 355억원) 규모의 미국 하이퍼스케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향 864심 초고심수 광케이블 2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광통신 관계자는 "이번 2차 공급계약은 1차 물량에 이어 864심 광케이블 품질과 공급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AI와 클라우드 확산으로 북미 DCI 인프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초고심수 광케이블공급 물량을 늘리고 글로벌 광통신 인프라 시장 내 입지를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통신케이블 전문기업 대한광통신은 2368만달러(한화 약 355억원) 규모의 미국 하이퍼스케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향 864심 초고심수 광케이블 2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월 378만달러(약 56억원) 규모 1차 수주에 이은 추가 납품으로 물량은 대한광통신의 미국 현지 법인인 'TFO 아메리카'를 통해 공급된다. 회사는 국내 생산기지에서 864심 광케이블을 전량 제조해 인도할 계획이다. 이로써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향 광케이블 공급 규모는 1차 물량을 포함해 총 2744만달러(약 411억원)으로 확대됐으며 다음 달부터 내년 말까지 공급 예정이다.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는 방대한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러스터와 서버 간 데이터를 실시간 처리해야 해 저지연·대용량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제한된 공간에서 전송 용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초고심수 광케이블이 주목받고 있다.
대한광통신의 864심 광케이블은 하나의 케이블 안에 총 864개의 광섬유를 수용한 초고심수 제품으로 기존 144심, 288심 제품 대비 동일 공간에서 더 높은 회선 수용 능력을 제공한다. 고밀도 파장분할 다중화(DWDM) 기술을 접목할 경우 하나의 광섬유에 서로 다른 파장의 빛을 실어 보낼 수 있어 전송용량을 높이고 초대용량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회사는 2차 공급을 계기로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미국 현지 자회사의 영업 네트워크와 본사 제조 역량을 결합해 물량 대응력을 높이고 북미 시장 매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한광통신 관계자는 "이번 2차 공급계약은 1차 물량에 이어 864심 광케이블 품질과 공급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AI와 클라우드 확산으로 북미 DCI 인프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초고심수 광케이블공급 물량을 늘리고 글로벌 광통신 인프라 시장 내 입지를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금 2억 있어도 병원비로 다 나가"…평균 28억 은퇴 자금 마련에 고심하는 미국인
- "몸에 좋아, 쭉 들이켜"…임신한 여친에 약 탄 셰이크 먹여 낙태시킨 한인 美 육사생도
- 개업 첫 주문인데 "취소해 주세요"…잠시 뒤 도착한 뜻밖의 주문서
- "성형에만 2.4억 썼더니 이런 날이" 20만원 원룸 살던 日인플루언서, 넷플릭스 배우됐다
- "나 서브4 가능?" 10km 기록 넣으면 마라톤 풀코스 예상 시간 바로 나온다
- 계엄 동원됐던 그 부대에서…"여성 모델들 불러 장병들 '워킹' 교육" 논란
- "커피가 남아서 어쩔 수 없네" 소방서 앞에 놓인 뜻밖 선물…"돈쭐 낼까"
- "돈 벌고 싶어도 감당 안돼" 경찰도 출동…남대문 '스카프리오', 역대급 인파에 재휴업
- "라면에 김까지 싹 쓸어가려 했는데"…한국 찾은 외국인들 뜻밖의 복병
- "커피 한 잔 마셨다가 기겁"…'1만4000원' 가격에 유명 가수도 결국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