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 AI로 업무 혁신 아이디어 발굴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와 업무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AI 바이브 코딩 해커톤 2026'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 주도로 그룹 차원에서 디지털전환(DX)과 인공지능전환(AX)을 추진,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전반에서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2021년 제1회 사내 디지털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해커톤 참가자들은 구글 AI 플랫폼을 활용해 업무 관련 자유 주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것은 물론 실제 적용 가능한 수준의 프로토타입과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임직원 스스로 업무 생산성 향상과 문제 해결 역량 강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 비즈니스 문제 정의의 적절성, 결과물 구현성, 실제 업무 지속 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팀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맵 기반의 시각화 기술과 AI 분석을 통해 공급망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한 '가시나무'팀이 선정됐으며, '벤치마킹 데이터 기반의 AI 타이어 상품 전략 플랫폼', 'AI 기반 글로벌 공장 품질 리스크 탐지 및 스마트 감사 시스템'을 제시한 최우수상 2팀과 우수상 3팀 등 총 6개팀이 수상했다.
김성진 한국앤컴퍼니 디지털전략실 전무는 "AI 바이브 코딩과 AI 에이전트가 기업의 업무 효율화를 실질적으로 가져온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업이 직접 업무 혁신을 주도하고 실행에 옮긴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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