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홍진경 "파리 모델 오디션 두 곳 합격, 시대가 바뀌었다" (찐천재)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30년 전 탈락을 딛고 파리 패션쇼에 선 소감을 말했다.
15일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30년 만에 파리 패션쇼 데뷔한 홍진경이 후회 없이 제대로 노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홍진경은 지난 14일 종영한 MBC 예능 '소라와 진경'을 통해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에 도전한 바 있다.
1977년생인 홍진경은 모델로서는 다소 늦은 나이에도 과감히 도전에 나서 결국 패션쇼 무대에 서는데 성공했다.

앞서 홍진경은 '소라와 진경'을 통해 30년 전 해외에서 수많은 오디션에 도전했지만 한 번도 합격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파리에서 모델 안재형과 만난 홍진경은 "패션쇼 무대에 서니 너무 재밌더라"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오디션을 세 번 봤는데 두 곳에서 합격했다. 오자마자 메트로폴리탄(에이전시)에 소속이 된 것이다"락 기뻐했다.
안재형은 "누나는 될 줄 알았다"며 격려했고, 홍진경은 "이 사람들이 왜 나를 캐스팅했을까 생각해봤을 때, 지금 시대가 바뀌어서인 것 같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예전에는 10대 모델들만 썼다. 20대 후반도 나이 먹었다고 안 썼는데, 지금은 둘러보면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도 오디션을 보러 다니더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안재형은 "지금은 나이가 있어도 이 사람만의 고유한 분위기가 있다고 하면 디자이너들이 픽해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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