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떨어진 돌? 화순 복숭아 농장에 나타난 미스터리
[김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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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화순군 도곡면 대독리 창신농원 마당에서 6월 11일 발견된 물체 |
| ⓒ 화순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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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준 창신농원 대표가 운석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된 곳에서 설명하고 있다. |
| ⓒ 화순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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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석으로 추정되는 물체 |
| ⓒ 화순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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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체가 떨어진 곳으로 딱딱한 땅바닥인데 2-3cm 깊이, 9-10cm 넓이로 패여 있다. |
| ⓒ 화순저널 |
다만 화순군청 직원들은 실제 운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성분 분석과 공식 감정 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일반적으로 운석은 철·니켈 성분 함량, 내부 조직, 자성 여부, 융해각(Fusion Crust)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판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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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석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된 화순 복숭아 농가 '창신농원'은 산 복숭아를 재배·판매하는 농장으로 인터넷 직거래를 중심으로 완판될 정도로 맛이 좋은 복숭아 농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는 7월 중순 복숭아 수확을 앞두고 있다. |
| ⓒ 화순저널 |
전문가들은 운석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을 경우 임의로 세척하거나 표면을 훼손하지 말고 발견 당시 상태를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우선 발견 장소와 충돌 흔적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고, 발견 위치의 GPS 좌표와 시간 등을 확보해야 한다. 운석은 대기권 통과 과정에서 형성된 표면 특징과 주변 충돌 흔적이 중요한 감정 자료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맨손 접촉을 최소화하고 비닐이나 깨끗한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흙이나 수분, 인위적인 오염물질이 묻으면 성분 분석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발견자는 이후 국내 대학의 지질학·천문학 연구기관이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등 전문기관에 감정을 의뢰할 수 있다. 운석 여부는 외관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으며, 철·니켈 함량과 광물 조성, 동위원소 분석 등을 거쳐 최종 판정된다.
만약 감정 결과 실제 운석으로 확인될 경우 특별한 문화재나 보호대상으로 지정되지 않는 한 원칙적으로는 발견 장소의 토지 소유자에게 소유권이 인정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공공부지나 국유지에서 발견된 경우에는 별도의 법률 검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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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석으로 추정되는 물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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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순저널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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