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 기관 매수세로 32% 넘게 상승
박승욱 2026. 6. 15. 13:59
전기차(EV)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성장 기대감으로 솔루스첨단소재 주가가 강세다.

15일 오후 1시51분 기준 솔루스첨단소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48% 오른 1만2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 종가 기준 9790원보다 32.7% 뛰었다.
기관투자자가 지난 10~12일 솔루스첨단소재 주식 총 41만7440주를 순매수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중장기 성장세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ESS 수요 증가가 업황 개선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서다. 전지박은 전기차와 ESS 배터리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유럽 유일의 전지박 생산기지인 헝가리 공장과 북미 최초 전지박 생산 거점인 캐나다 공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의 공급망 현지화 기조가 강화되는 가운데 현지 생산 역량과 고객 대응력을 확보한 점이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국내 주요 배터리사를 비롯해 ACC, CATL 등 글로벌 배터리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계 글로벌 배터리 업체향 전지박 공급도 본격화했다.
솔루스첨단소재 관계자는 "유럽과 북미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시장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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