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 RTD 하이볼 중 최고 수준 도수 가성비 소비 트렌드에 고도수 하이볼 관심↑ 곰표맥주 열풍 주역 세븐브로이와 개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오는 17일 알코올 도수 10%(도)인 RTD(즉석음용) 하이볼 '스트롱볼 레몬캔'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CU, 10도 하이볼 스트롱볼 레몬캔. BGF리테일 제공
스트롱볼 레몬캔의 알코올 도수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RTD 하이볼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감을 얻기를 원하는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느낄 수 있는 고도수 하이볼을 출시하는 것이다. 실제 해외에서는 9도 수준의 고도수 하이볼이 인기를 얻고 있고, 올해 CU에서도 도수가 높은 하이볼 상품들이 해당 카테고리 판매 상위권에 올랐다.
신제품은 수제맥주 시장에서 '곰표맥주' 열풍을 일으켰던 '세븐브로이'와 협업해 개발했다. 캘리포니아산 생레몬 착즙액과 스페인산 유기농 레몬 농축액을 블렌딩해 레몬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로슈거 레시피를 적용해 당류 부담도 낮췄다.
CU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캔에 4500원짜리 스트롱볼 레몬캔을 4캔 구매 시 1만1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장주현 BGF리테일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곰표맥주 신드롬을 일으켰던 세븐브로이와 협업을 통해 소비자 취향이 다양해진 하이볼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안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하이볼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편의점 하이볼 시장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