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파키스탄 “미국·이란 평화 협정 타결…19일 스위스에서 서명”
임성수 2026. 6. 15. 06:29

미국과 이란의 평화협정이 타결됐고 19일 스위스에서 공식 서명이 열릴 것이라고 중재국인 파키스탄이 발표했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이날 엑스에 “집중적인 협상 끝에 미국과 이란 간의 평화 협정이 타결되었음을 기쁘게 발표한다”며 “양측은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군사 작전을 즉시 그리고 영구적으로 종료할 것을 선언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공식 서명식은 19일 금요일 스위스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샤리프 총리는 “우리는 이번 분쟁에 대한 외교적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해 준 미국과 이란에 감사를 표한다”며 “또한 이번 중재 과정에서 협정을 이끌어내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은 형제국인 카타르의 위대한 지도부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울러 막대한 기여를 해준 사우디아라비아와 튀르키예의 선견지명이 있는 지도부에도 특별한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이제 협정이 체결되는 만큼 중재국들은 이번 주 일련의 회의를 주선할 예정”이라며 “이런 사전 이행 논의는 향후 기술적 협상과 공식 서명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적었다.
워싱턴=임성수 특파원 joyls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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