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라이즈 캐릭터 앞세워 K팝 팬덤 공략…협업 상품·팝업스토어 선봬
성수디저트파크서 팝업 운영…한정 굿즈·팬 메시지존 마련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그룹 라이즈(RIIZE)의 캐릭터 '리틀라이즈(LITTLE RIIZE)'를 활용한 협업 상품과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K팝 팬덤의 소비가 앨범 구매를 넘어 아티스트 IP 기반 굿즈와 협업 상품으로 확대되면서 CU도 관련 상품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실제 CU의 K팝 아티스트 컬래버 상품 매출은 지난해 전년 대비 21.5%, 올해 1~5월에는 40.7% 증가했다.
CU는 라이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II(투)' 발매를 기념해 리틀라이즈 IP를 활용한 빵 3종, 마카롱 2종, 보틀캔디 1종 등 총 6종을 이달 17일부터 순차 출시한다. 라이즈 멤버들이 직접 그린 캐릭터 리틀라이즈를 상품 패키지와 굿즈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빵 3종에는 띠부씰 54종 중 1종이 랜덤으로 동봉되며, 마카롱 2종에는 에폭시 스티커 12종 중 1종이 랜덤 제공된다. 내달 8일 출시되는 보틀캔디는 리틀라이즈 캐릭터를 형상화한 상품으로 별사탕을 담았으며, 키링 형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CU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서울 성동구 CU 성수디저트파크점에서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6일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매장은 라이즈 콘셉트로 꾸며지며 팬들이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리틀라이즈 핀뱃지 등 한정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박희진 BGF리테일 전략MD팀장은 "편의점과 K팝의 시너지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와 팬덤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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