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선행매매 기자 구속'에 "주가조작 그만"
김시연 2026. 6. 13. 19:32
X 계정에 기사 공유... 4년 동안 90억 원 챙긴 브로커, 선행매매로 7억 챙긴 기자 구속
[김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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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 받는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
| ⓒ 연합뉴스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오후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선행 매매 기자 구속' 보도를 공유하면서 "비정상의 정상화. 패가망신하는 주가조작 이제 그만하시고 정론직필하는 정상적 언론인으로 돌아가시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미 저지른 일이라면, 공익신고 하면 처벌 감면에 신고포상금도 지급되니 자수하기 바란다"면서 "규칙을 지키는 선량한 국민들에게 피해를 끼치며, 규칙을 어겨 이익을 얻는 모든 행태가 구시대의 비정상이고,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비정상의 정상화는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밝혔다.
KBS는 12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이 '기자 선행매매'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기사 브로커'와 현직 경제매체 기자 등 핵심 피의자 2명을 구속하고 전·현직 기자 3명을 불구속 상태로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속된 브로커는 지난 4년 동안 평소 알고 지내던 기자 3명에게 2천 건에 이르는 특정종목 호재성 기사 등을 출고하게 해 90억 원에 이르는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고, 구속된 기자도 기사 출고 전 미리 주식을 매매해 차익을 얻는 방식(선행매매)으로 7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관련기사 : 기자들 조종한 브로커·초단타로 7억 챙긴 기자 등 2명 구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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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오후 자신의 X 계정에 '선행 매매 기자 구속' 보도를 공유하면서 "비정상의 정상화.. 패가망신하는 주가조작 이제 그만하시고 정론직필하는 정상적 언론인으로 돌아가시기 바란다"는 글을 올렸다. |
| ⓒ 이재명대통령X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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