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나라 구하셨어”…‘수퍼세이브’ 김승규 가족에 쏟아진 축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체코를 꺾은 뒤 골키퍼 김승규의 활약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의 아내인 모델 김진경에게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2일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김승규는 여러 차례 결정적인 선방을 펼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특히 실점 위기를 막아낸 장면들은 팬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경기 종료 후 김진경의 소셜미디어(SNS)에는 축하와 응원의 댓글이 잇따랐다.
최근 딸 출산 소식을 전하며 공개한 사진에는 네티즌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아빠 엄마에게 달밤이(태명)가 선물처럼 찾아왔고, 오늘은 아빠가 엄마와 달밤이에게 큰 선물을, 대한민국 온 국민에게 선방으로 첫 승리를 안겨주셨다”고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은 “달밤이가 복덩이”라며 “달밤 아빠가 나라를 구하셨다”고 적었다. 이어 “달밤아 너네 아버지 최고 멋진 분이시다”라는 댓글도 달리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진경은 2024년 6월 축구선수 김승규와 결혼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구척장신 미드필더로 활약한 그는 축구라는 공통 관심사를 계기로 김승규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경은 지난 4일 딸을 출산했다. 대표팀의 월드컵 첫 승과 맞물리면서 김승규 가족을 향한 축하의 목소리도 더욱 커지고 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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