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남 강릉시장 당선인 "소통, 민주, 열린 행정"
지방선거가 끝나고
영동지역엔 민선 9기를 이끌 시장·군수가
결정됐습니다.
저희 MBC강원영동에서 마련한
<당선인에게 듣는다> 시간.
오늘은 김중남 강릉시장 당선인의
시정 운영 방향을 먼저 들어봅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지방자치제가 도입된 뒤 사상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이 된
김중남 당선인을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만났습니다.
김 당선인은 인수위원회에 이어
50여 명 안팎으로 구성될
시정 자문위원단의 막바지 인선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김 당선인은 7월 1일 취임하면 어떤 일을 가장
먼저 하게 될까?
선거 과정과 인수위원회 출범 당시 여러 차례
밝힌 대로 취임식을 주문진에서 열 계획입니다.
이후 공무원들의 7월 정기 인사와
제1차 추경예산을 수립한 뒤
내년도 당초예산 설계와
ITS 세계 총회까지
큼직한 일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 당선인은 이 가운데
강릉시장실을 현재의 8층에서 1층으로 옮기고,
폐쇄된 브리핑룸을 재설치하겠다며
'민주적인 행정', '소통'이란
단어를 강조했습니다.
[김중남/강릉시장 당선인]
"민주적인 행정 그리고 시민이 직접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소통 구조를 만들어내는 것
그게 지금 현재로서는 가장 처음에 해야 될
일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또, 취임 직후 곧바로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제1차 추경예산 편성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중남 강릉시정의 앞으로 4년간 가야 할 길을
한 마디로 표현해달라는 질문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중남/강릉시장 당선인]
"카르텔을 깨는 그 과정이 민주적인 사회가
되고, 민주적인 사회가 된다는 건 직접 참여가
가능한 것이 되는 거고 이렇게 됐을 때 저는
경쟁력이 확보되고 이 경쟁력은 삶의 질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저는 믿고 있는 것이거든요."
김 당선인은 인터뷰 내내
시민들과의 소통,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
열린 행정을 계속 강조했습니다.
김중남 당선인과 인수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시정 인수 작업을 진행한 뒤
7월 중순까지 시정 방향을 설정하고 제시하는
보고서를 만들 예정이라며
새로운 변화를 위한 시정 구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C뉴스 김인성입니다.(영상취재 : 최기복)
Copyright © MBC강원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