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조롱 견딘 김기수, 방송·유튜브 접고 미용실 원장 됐다
이창규 기자 2026. 6. 12. 13:4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코미디언 출신 뷰티 크리에이터가 방송, 유튜브 활동 등을 접은 가운데, 미용실을 운영 중인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김기수는 지난 1월 자신의 계정을 통해 경기 용인시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김기수의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알려지게 됐다.
당초 몰래 일을 하려고 했다는 그는 "많은 분들이 진심 응원해 주고 있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면서 여전히 괴롭힘을 당한다고 언급했다.
8년의 시간 동안 많은 질타와 조롱을 받았던 것이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진짜로 잘 할 수 있는 일에 몰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기수는 "제가 할 수 있고 좋아할 수 있는 일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살롱에서 빛이 나는 사람이 되도록 앞으로 가는 비에 몸 전체가 스며들도록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기수는 지난 2024년 미용 학원에서 헤어디자이너 과정을 수료 후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도한 비슷한 시기에 유튜브 활동을 중단하며 본격적으로 헤어디자이너 활동을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지난해 6월 말 미용실을 오픈하고 '수쌤'이라는 활동명으로 헤어 시술 및 퍼스널 컬러 진단, 메이크업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김기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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