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청주공장 가스룸서 또 화재…직원 4000명 일시 대피

이소연 2026. 6. 12. 13:2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청주공장 전경. 충북도 제공
충북 청주 SK하이닉스 공장 가스룸에 화재가 발생, 직원 4000명이 일시 대피했다.

12일 오전 9시55분 SK하이닉스 청주 4캠퍼스 M15X 공장 2층 가스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0여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SK하이닉스 측은 화재 직후 혹시 모를 가스 누출 상황에 대비해 캠퍼스 내 전 직원 약 4000명을 일시 대피시켰다.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로 발목에 1도 화상을 입은 작업자를 제외하면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작업자를 포함, 어지러움 등을 호소한 13명을 사내 부설 병원으로 이송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고 경위 등에 대해 파악 중”이라며 “오후에는 다시 조업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 청주4캠퍼스에서는 지난 1일 오전에도 화재가 발생, 전 직원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한 바 있다. 불은 스프링클러가 작동돼 곧바로 진화됐다. 당시에도 가스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10일 오후에는 같은 캠퍼스에서 장비를 옮기던 작업자 2명이 유독 화학물질에 접촉,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