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이달 4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국민의례를 마친 뒤 착석하고 있다. 2026.6.4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한국갤럽이 12일 공개한 여론조사(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무선전화 면접 방식)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57%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5월 3주)보다 7%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60% 아래를 기록한 것은 지난 2월 2주 조사 이후 4개월 만이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41%, 국민의힘이 2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보다 4%포인트 하락했지만, 국민의힘은 7%포인트 상승하며 현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다.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9%를 기록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8%)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7%), 김민석 국무총리(5%),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3%)가 뒤를 이었다. 다만 응답자의 52%는 특정 인물을 지목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