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월드컵 광화문 거리응원… 정부, 안전관리 강화

김용헌 2026. 6. 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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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월드컵 개막 및 조별리그 A조 한국과 체코의 경기를 하루 앞둔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거리응원 무대가 설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행정안전부가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 경기 거리응원에 대비해 서울시, 종로구,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행안부는 이날 거리응원이 북중미월드컵 기간 중 처음 진행되는 응원 행사인 만큼 모든 단계에 걸쳐 위험 요인을 면밀히 확인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빈틈없는 상황 관리를 할 계획이다.

거리응원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개최된다는 점을 고려, 행안부는 출근 시간대에 주변 지하철역과 행사장 출입구 혼잡 관리에 나선다. 점심 시간대에는 주변 직장인 유입에 대비한 인파 밀집 상황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또 무더위로 발생할 수 있는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휴식 공간과 물을 마련한다. 온열 질환 의심자가 발생하면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의료 대응에도 나선다.

행안부는 오는 19일과 25일 예정된 거리응원도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 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조덕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은 “안전한 거리응원은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완성된다.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질서를 유지하는 것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용헌 기자 y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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