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 외친 최준용, 올림픽공원 시위서 국민의힘 대표 만났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불거진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에 참여한 배우 최준용이 또다시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준용과 그의 아내는 11일 오후 "대표님 2030들 모여있다고 2030인척 이렇게 아기같이 하고 오셨습니까? 올공을 지키는 모든분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멸공', '6.3민주화운동'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최준용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만나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 담겼다.
최준용은 '부정선거 재선거'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주먹을 쥐어보였고, 장 대표는 'Freedom is not free'(자유는 거저 주어지지 않는다)는 문구가 적힌 모자를 쓴 채 미소를 보였다.

앞서 최준용은 지난 9일에도 늦은 밤 시위대와 함께 "부정선거, 재선거"라는 구호를 외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앞서 지난 3일 진행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준비 부족으로 인해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개표소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으로 시위대가 몰렸고, 일부 극우 인사들은 부정선거를 주장하고 있다.
한편, 최준용은 지난 2024년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지지의 뜻을 밝히며 탄핵 반대 시위에 참석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 스타벅스의 이른바 '탱크데이' 논란 당시에도 이를 지지하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사진= 최준용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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