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송영규 유작 된 '참교육'…감독 "편집 도중 비보, 너무 안타까워" [엑's 이슈]
김예은 기자 2026. 6. 11. 17:5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참교육' 홍종찬 감독이 배우 고(故) 송영규를 떠올리며 먹먹한 감정을 드러냈다.
1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 홍종찬 감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참교육'은 선넘는 학생, 교사, 학부모로 인해 무너진 대한민국의 교육현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교권보호국의 통쾌하고 시원한 참교육을 그린 이야기. 지난 5일 공개된 바 있다.
특히 1회에서는 지난해 8월 세상을 떠난 고 송영규의 활약이 빛났다. 고인은 국회의원이자 대권주자인 류광필 역을 맡아 비리를 저지르고 권력을 남용하는 인물을 연기했다.

특히 류광필의 아들 류준형(이승규 분)은 아버지의 권력을 등에 업고 친구를 죽음으로 몰아간 인물. 류광필은 그런 아들을 감싸고, 권력을 이용해 위기를 모면하려 하며 보는 이들을 분노케 했다.
이러한 고 송영규의 활약과 관련 홍 감독은 "너무 안타깝다. 제가 (송)영규 형 소식을 들었을 때가 딱 1부 편집하고 있을 때였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너무 잘해줬다. 정말 그 역할을 즐기면서 해줬다. 저 연기를 잘 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힘들었지만 그러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 송영규는 지난해 8월 세상을 떠났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넷플릭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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