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AI부트캠프 산학교류 행사 개최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가 6월 10일 충남 천안시 오엔시티호텔 볼룸에서 ‘AI부트캠프 산학교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을 둔 인공지능(AI) 실무 인재 양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순천향대 AI부트캠프사업단 참여학과 교수진과 33개 참여기업 대표·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AI 역량과 인재상, 대학·기업 공동 교육 방향을 논의했다.
순천향대는 올해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AI 분야)’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5년간 총 78억5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충남도·아산시와 함께 ‘설계’와 ‘제조’를 융합한 AI 혁신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순천향대 AI부트캠프는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단기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학은 AI 전문 교육기업, 충남테크노파크 AI제조공정혁신센터, 한국인공지능협회 등과 협력해 현장 중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상민 순천향대 AI부트캠프 사업단장(정보통신공학과 교수)은 “앞으로 산업 현장에는 AI를 활용한 연구개발(R&D)과 제조 자동화가 확대될 것”이라며 “대학은 산업 실무에 필요한 AI 활용 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은 설계와 제조를 아우르는 공학 인재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향대는 AI부트캠프 사업을 비롯해 글로컬대학 사업과 AI중심대학 사업에도 선정됐다. 대학은 교육·연구·산학협력을 연계한 AI 교육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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