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반 확대, 광역 교통망 추진...평택 인근 신규 단지 분양 이어져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도시의 경쟁력은 산업과 주거, 교통이 얼마나 유기적으로 연결되느냐에 달려 있다. 평택시는 산업 기반 확대와 광역 교통망 구축을 추진하며 도시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평택시가 발표한 2040 도시기본계획에는 계획인구 105만4천 명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육성, 평택항 기능 강화, 수소산업 기반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자족도시는 일자리와 주거, 교육, 문화생활을 지역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평택시는 산업 기반을 중심으로 도시 기능을 확대하는 방향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산업 기반으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산업이 꼽힌다. 관련 협력업체와 연구개발 시설도 확대되고 있다.
서부권에서는 평택항을 중심으로 물류산업과 수소산업 육성이 추진되고 있다. 평택항은 국내 주요 물동량을 처리하는 항만 중 하나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련 산업 기반 확충도 진행 중이다.
산업 성장과 함께 교통 인프라 확충도 추진되고 있다. 평택은 수도권 전철 1호선과 SRT, 주요 고속도로망을 통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지역과 연결돼 있다. GTX-A 노선 평택 연장과 GTX-C 노선 연장 추진 논의도 진행되고 있다. 다만 사업 추진 여부와 시기 등은 향후 절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평택시는 산업과 교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도시 기능을 강화하는 개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주택 공급도 이어지고 있다.
쌍용건설은 평택시 팽성읍 송화리 일원에서 '더 플래티넘 파인애비뉴'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21개 동, 전용면적 74~115㎡, 총 1,0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 4Bay 판상형 구조와 커튼월룩 외관 설계가 적용됐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서는 우미건설 컨소시엄이 6월 '평택 고덕 우미린 프레스티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총 743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94·101·111㎡로 구성된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위치하며 행정타운과 업무·의료용지, 상업시설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현대건설이 공급 예정인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는 지상 최고 33층, 총 2,122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전용면적 58~84㎡로 구성된다. 단지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인근에 위치하며 서정리역과 평택지제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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