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홍명보 감독 “2014년엔 실패했지만 이번 월드컵 잘 준비했다…체코전에 모든 걸 쏟을 것”
김희웅 2026. 6. 11. 08:25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1차전에 모든 걸 쏟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은 체코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하루 앞둔 11일(한국시간) “대회를 준비하면서 저희 팀은 소홀함이 없었던 것 같다. 특히, 선수들이 보여준 헌신적인 모습, 노력하는 모습, 그간 함께 싸운 시련들이 내일 경기에서 나올 수 있도록 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명보 감독에게는 이번이 두 번째 월드컵 도전이다. 그는 2014년 브라질 대회 때 대표팀을 이끌었는데, 당시 1무 2패로 조별리그에서 짐을 쌌다.
두 번째 월드컵 도전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 “아주 영광스럽다”면서 “2014년 대회에서 실패했지만, 그간 많은 경험을 토대로 해서 이번 월드컵 잘 준비했다고 생각한다. 결과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선수들이 신나고 재미있고, 활기차게 할 수 있는 분위기는 만들었다”고 전했다.
![<yonhap photo-2561=""> 비장한 축구 대표팀 (사포판[멕시코 할리스코주]=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체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하루 앞둔 10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을 하기 앞서 홍명보 감독의 지시 사항을 듣고 있다. 2026.6.11 ondol@yna.co.kr/2026-06-11 08:09:26/ 연합뉴스</yonhap>](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1/ilgansports/20260611082524266nvhk.jpg)
축구대표팀은 12일 오전 11시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후 19일 멕시코,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차례로 격돌한다.
홍명보 감독은 멕시코 대표팀을 평가해 달라는 말에 “우리도 2002년에 (홈 이점을) 경험했다. (멕시코가) 그 이상으로 큰 이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멕시코전은 두 번째 경기다. 일단 내일 체코전에 모든 걸 쏟아붓고 멕시코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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