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공연 앞두고 게스트하우스 현장 점검

신지혜 2026. 6. 1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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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BTS 부산 공연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꺼번에 몰릴 외국인들을 맞이할 부산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숙박 관련 민원이 가장 많은 가운데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광안리 주변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현장 점검이 벌어졌는데요.

그 현장을 신지혜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 리포트 ▶

경찰과 구청 직원들이 부산 광안리의 한 게스트하우스를 점검합니다.

[부산 수영구청 단속 공무원]
“수영구청 환경위생과인데요. 게스트하우스 사장님 맞으세요?”

주방과 냉장고를 확인하고.. 이용자들이 모이는 공용 공간도 점검합니다.

남녀 혼숙 여부와 객실 분리 상태 역시 꼼꼼히 살펴봅니다.

BTS 부산 공연을 찾은 외국인들이 게스트하우스에 많이 머물 걸로 예상되면서, 위생부터 안전까지 전방위 점검에 나선 겁니다.

[단속 경찰]
"남녀 따로 묵게끔 돼 있고, 문제 될 건 없는 것 같습니다."

지난 4월, 서면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선 외국인 투숙객 사이 추행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고, 최근 신고 없이 불법으로 음식을 만들어 게스트하우스에서 판매한다는 민원도 잇따르는 상황.

수영구가 지난 2월부터, 40여 차례 단속에 나서 미신고 숙박 4건을 적발하기도 했습니다.

[신지혜 기자]
"BTS 공연을 앞두고 이곳 광안리 일대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관광객이 늘어난 만큼, 숙박시설의 안전 관리도 함께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접수된 전국 관광불편신고 가운데 부산 관련 사항이 185건으로 전체의 50.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중 숙박 관련 신고가 156건으로 대부분이었습니다.

MBC뉴스 신지혜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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