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원 사퇴’ 진짜 속내는...이언주, 작심발언할까 [황현희의 불편한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이 11일 중앙일보 정치 토크쇼 ‘황현희의 불편한 여의도’에 출연해, 당 최고위원직 사퇴 배경을 직접 밝힌다. 사퇴 후 불붙은 지도부 책임론, 두달 뒤 전당대회에 대한 생각도 나눌 예정이다. 이날은 부친상인 진행자 황현희씨를 대신해 중앙일보 정치부 허진 차장이 진행을 맡는다.

이 의원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6·3 지방선거 결과에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 평의원으로 돌아가겠다”는 글을 올렸다. 평소 정청래 당 대표와 대립각을 세워온만큼, 당권파를 겨냥한 압박성 사퇴란 해석을 낳았다. “정 대표도 사퇴하거나 최소한 연임을 해선 안 된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란 것이다.
이 의원은 이날 방송에서 ‘정청래 대 김민석’ 양자대결 구도로 점쳐지는 8·17 전당대회에 대한 생각, 당내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제3의 후보’ 가능성 등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불거진 선관위 개혁, 최고위원직을 내려놓고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한 생각도 밝힐 예정이다.

‘황현희의 불편한 여의도’는 중앙일보가 선보이는 라이브 정치 토크쇼다. 복잡한 여의도 정치판의 핵심 쟁점과 주요 이슈를 보다 생생하고 깊이 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사에 밝은 개그맨’ 황현희 씨가 진행을 맡고, 중앙일보 강찬호 논설위원과 정치부 기자들이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더중앙 홈페이지와 중앙일보 유튜브·틱톡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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