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혼 후 챙겨온 신혼 소파 정리…"중고 거래했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황정음이 이혼 후 챙겼던 의자를 정리한 근황을 전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황정음'에는 '챗 GPT한테 팩폭(?)당한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황정음은 정리를 마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마당을 맨발로 돌아다니다가 제작진을 집 안으로 부른 황정음은 '소파랑 다 어디갔나'라는 질문에 "다 중고 거래했다"고 답했다.
앞서 황정음은 처음 자신의 집을 공개한 영상을 통해 거실에 놓인 의자가 신혼 당시 구매한 가구였음을 밝혀 화제된 바 있다.

눈에 띄는 의자들에 대해 "데리고 왔다. 한 10년, 15년 된 거 같다. 빈티지다"라고 소개한 황정음은 주방에도 신혼 가구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황정음은 당시 "가구를 챙겨서 왔다. 내 짐 빼라고 문을 열어놨더라. 고맙죠 뭐"라며 전 남편을 언급했다.

황정음은 집을 처음 소개한 순간을 회상하며 "이사해서 정리가 안 된 상태였다. 이제 정리하는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엉망이 된 방충망을 가리킨 그는 "애들이 다 이렇게 뜯어놨다. 어린애들 있는 집은 예쁘게 사는 게 아니다. 마낭에 뛰어나갈 수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깔끔해진 주방도 자랑한 황정음은 "진짜 깔끔하지 않나. 위층도 정리 다했다. 쓰러질 거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결혼 후 2020년 한 차례 이혼 위기를 겪었으나 재결합하고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다. 그러나 결국 지난 2024년 2월 이혼 소송 사실을 알렸다.
이후 황정음은 2022년 자신이 속한 1인 기획사의 명의로 대출받은 자금으로 암호화폐 등에 투자하는 등 43억 원 가량의 회삿돈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그는 해당 혐의로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사진= 황정음 유튜브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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