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 “위생상 더럽지만…” 화장실서 간식 먹으며 생활, 왜
신혜연 2026. 6. 10. 16:01

가수 린이 화장실에서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해 논란이 된 가운데 그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9일 린은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해 화장실에서 생활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따뜻하기도 하지만 사실 집에서 가장 좁은 공간이긴 한 데 저기 있으면 마음이 너무 편하다”라며 “갑자기 넓으면 공황이 올 것 같다”라고 답했다.
린은 “청결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해주던데 화장실 청소를 하루에 한 번씩 하고 있다”고 해명한 뒤, “그래도 더럽긴 하지요. 위생상. 저기가 희한하게 편하다”고 말했다.

린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이혼한 뒤 홀로 지내는 생활을 공개했다.
이 방송에서 린은 화장실 바닥에 앉은 채 독서와 뜨개질 등 취미 생활을 하고 심지어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에 출연한 린의 모친도 “왜 바닥에 앉아 그래. 저렇게 바닥에 앉는 건 처음 봤다”며 놀랐다.
2014년 엠씨더맥스 이수와 결혼한 린은 지난해 8월 이혼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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