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AI 전환 속도낸다...전행 AX 확산 본격화
최일신 기자 2026. 6. 10. 12:23

제주은행이 업무와 고객서비스 전반에 대한 인공지능(AI) 전환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은행은 업무 방식 자체를 AI중심으로 재구성하는 전행 AX(AI전환) 전략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은행은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프로젝트를 통해 문서 작성, 데이터 조회 및 분석 등 반복 업무 자동화를 추진 중이다.
현재 일부 본부 부서를 대상으로 파일럿을 진행하고 있으며, 업무 처리 시간 단축과 정확도 개선 등 성과를 검증하고 있다. 향후 주요 업무에 대해 최대 30% 수준의 업무 경감 및 자동화를 목표로 전행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객에 대한 AI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ERP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금 흐름을 예측하고 금융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CFO(자금 예측 Agent)'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제주은행은 AX 문화 확산을 위해 최근 지용구 더존비즈온 공동대표를 초청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활용 특강도 진행했다. 지 대표는 더존비즈온 ERP에서 작동되는 ONE AI의 다양한 활용법을 직접 시연하며,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닌 업무 혁신 도구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희수 제주은행장은 "차별화된 속도로 AI 혁신을 추진해 강력한 고객 중심 서비스의 기반을 확보하고, 직원과 고객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AX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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