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일 소극장 콘서트 '피아노 여름 목소리' 개최
이이슬 2026. 6. 9. 10:05

NHN링크는 가수 정준일 소극장 콘서트 '피아노 여름 목소리'를 다음 달 31일부터 8월16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연다고 9일 밝혔다.
공연은 3주간 총 9회 열린다. 정준일은 "여름에 어울리는 가벼운 노래를 부를 계획"이라며 "풀벌레 소리가 들리는 여름 새벽 같은 노래를 들려주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 포스터에는 제목을 뺐다. 관객 각자의 해석에 맡기겠다는 가수의 뜻을 담았다. 공식 제목은 '피아노 여름 목소리'지만 관객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공연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했다.
정준일 소극장 콘서트는 2016년 11월 '겨울'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0회 열렸다. 정준일은 "소극장 공연은 관객과 한 약속이자 가장 좋아하는 음악 전달 방식"이라며 "가수보다 관객이 노래의 주인공이 되고 각자의 이야기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2월 열린 '피아노 겨울 90분' 공연은 예매 시작 5분 만에 8회 공연 표가 모두 팔렸다.
NHN링크 관계자는 "가수와 관객이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음악으로 교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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