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스피, 급등세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
백재연 2026. 6. 9. 09:05

코스피가 전날 폭락 충격을 딛고 9일 장 초반 4% 넘게 급반등하면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25% 상승한 7802.65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200선물이 5% 이상 급등하며 오전 9시12분쯤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 일시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올 들어 12번째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은 5분간 정지된다.
수급별로는 개인투자자들이 지수 반등을 이끌고 있다.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800억원 이상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4300억원대, 기관은 400억원대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4.06% 상승한 30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6.70% 상승한 203만9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기(9.80%) 기아(6.34%) SK스퀘어(6.26%) 두산에너빌리티(4.31%) 현대차(2.03%) 삼성생명(1.46%) 등이 일제히 상승 중이다.
백재연 기자 energ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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