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보배’ 지성, 100억 노리는 보스로 돌아온다... ‘아파트’ 내달 11일 첫 방

김지혜 2026. 6. 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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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배우 지성이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를 통해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오는 7월 11일 첫 방송되는 ‘아파트’는 아파트 관리비 속 숨겨진 돈을 둘러싸고 입주자대표회의장 선거에 뛰어든 전직 조직 보스 박해강의 활약을 그린 생활 밀착형 휴먼 드라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극중 박해강 역을 맡은 지성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담겼다. 지성은 바닥에 흩어진 관리비 명세서와 현금 다발 사이에 앉아 돈뭉치를 손에 쥔 채 강렬한 눈빛을 발산한다. 여기에 ‘관리비 100억! 싹쓸이하러 왔습니다’라는 문구가 더해지며 작품 속에서 펼쳐질 박해강의 거침없는 행보를 예고했다.

지성이 연기하는 박해강은 과거 오아시스파를 이끌었던 인물로, 아버지 같은 존재인 용만을 구하기 위해 거액의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그는 아파트 장기수선충당금을 둘러싼 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장 선거에 뛰어들며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지성은 전직 조직 보스의 카리스마와 인간적인 면모를 동시에 보여주며 또 다른 인생 캐릭터 탄생을 노린다. 공개된 포스터만으로도 특유의 묵직한 존재감과 흡인력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아파트’는 ‘복수가 돌아왔다’의 김윤영 작가와 ‘아이를 찾습니다’의 조용원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지성을 비롯해 하윤경, 박병은, 문소리 등이 출연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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