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네이버 AI팩토리 구축, 필요했던 투자...목표가 33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엔비디아와 함께 초대형 인공지능(AI) 팩토리 구축 계획을 공개한 네이버(NAVER)에 대해 "필요했던 투자"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9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날 컨퍼런스콜을 통해 AI 인프라 신사업 청사진을 밝혔다.
전날 네이버의 주가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방문 및 AI 인프라 협력 소식이 전해지며 전장 대비 9.20% 오른 27만9000원에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엔비디아와 함께 초대형 인공지능(AI) 팩토리 구축 계획을 공개한 네이버(NAVER)에 대해 "필요했던 투자"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9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날 컨퍼런스콜을 통해 AI 인프라 신사업 청사진을 밝혔다.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2028년까지 200MW 규모의 AI 팩토리를 건설하고 최종적으로 5~6년 내 GW급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금까지 네이버는 B2C사업을 중심으로 최대한 직접 투자를 지양하는 애셋 라이트한 전략을 취해왔으나, 산업의 거대한 변곡점 속에서 공격적인 자본 투자를 통해 매출 및 이익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할 예정이라는 점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네이버는 코어위브, 네비우스 그룹과 같은 네오클라우드 업체들과 유사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게 될 전망"이라며 "2028년까지 건설될 200MW 규모에 대해서는 고객 대부분이 내정돼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또한 "피지컬 AI, 소버린 AI 등을 통해 점차 GPU 수요가 다각화되고 있다"며 "시장 환경 변화가 점점 가속화할수록 네이버의 AI인프라에 대한 잠재 고객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향후 주시해야할 부분은 자본조달이다. 정 연구원은 "GW급 규모의 데이터센터 구축에는 500억~600억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2028년까지 구축할 200MW 규모의 인프라 건설을 위해 네이버는 파트너와 각각 1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이후 재무적 투자자 및 채권 발행 등을 통해 추가 자본을 조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기존 사업들은 내수경제에 의존하는 저성장사업이 됐으며 이에 대한 높은 의존도는 네이버의 밸류에이션 하락을 꾸준히 야기해왔다"며 "적절한 시점에 필요한 투자가 이뤄졌고 장기적으로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랫동안 투자자에게 외면받았지만 관심을 가질 것을 추천한다"며 목표주가 33만원을 그대로 제시했다.
전날 네이버의 주가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방문 및 AI 인프라 협력 소식이 전해지며 전장 대비 9.20% 오른 27만9000원에 마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주일 1번 성관계에 5000만원"…'14억 계좌' 보여주며 20대女 속인 60대 실형
- "너 죽이는 거 일도 아냐"…승리, 소주병 휘두르는 모습 CCTV 포착
- "조선 과부가 두툼한 필러 입술이 웬 말"…나나 "어색했다면 내 잘못" 사과
- "연예인인 줄 알았다" 일본서 난리…한국 女배구 '12번' 누구길래
- "운동하러 갔다가 경악"…아파트 헬스장 기구에 강력 접착제 바른 '역대급 빌런'
- "아기 울음 죄송합니다" 먼저 사과한 초보 부모…돌아온 답장에 '뭉클'
- "심각하네" 경기침체가 이 정도였나…사람들 성격까지 달라졌다는 일본
- 전세 알아보다 '화들짝'… 노원 30년 된 구축 9억 찍었다
- 금메달 땄는데도 또 버스가 안 왔다…男농구 대표팀, 귀국길까지 '황당 대기'
- "어차피 집 못 사니까요"…밥값·머릿값 아껴 비행기표 긁는 Z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