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참교육' 글로벌 흥행에 SNS도 터졌다…원작 논란 딛고 '질주'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무열이 '참교육'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한 가운데, 뜨거운 반응이 눈길을 끈다.
8일 김무열은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무열은 블랙 셔츠와 블랙 재킷, 블랙 팬츠를 매치한 올블랙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과 깔끔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슈트는 김무열 특유의 묵직한 존재감을 더욱 배가시킨다.

이는 지난 5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 촬영 당시 김무열의 모습이다.
'참교육'은 선넘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로 인해 무너진 대한민국의 교권과 교육현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교권보호국의 통쾌하고 시원한 참교육을 그린 이야기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특히 팔짱을 낀 채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에서는 냉철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가 느껴지며, 손을 주머니에 넣고 거리를 걸어오는 모습은 마치 화보 같은 장면을 완성했다.

반면 촬영 종료를 기념하는 인증샷 속 김무열은 극 중 주먹 하나로 문제 학생들을 '참교육'하던 냉철함과는 또 다른 부드러운 매력을 자랑한다.
해당 게시물에 김혜수는 불꽃 모양 이모지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뜻을 전했고, 김무열과 세 번째 같은 작품에 출연한 배우 김도건은 "감사합니다"라는 댓글로 훈훈함을 더했다.
'참교육'은 원작의 성차별 논란, 인종차별 논란, 학생 체벌 옹호 등으로 제작 당시부터 우려를 산 작품이다.
이와 관련 홍종찬 감독은 "원작에 대한 우려를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 정제된 시선으로 조심스럽게 제작진이 좋은 이야기를 만들려고 많이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참교육'은 원작 문제 장면의 각색, 김무열의 통쾌한 액션, 매 회차 빌런들의 활약 등으로 공개 하루 만에 국내 1위, 글로벌 3위에 올랐다.
특히 현직 교사들이 극 중 빌런들의 모습에 크게 공감하고 있는 가운데, 5회에서 초등학생 학부모 '우진 어머니' 역을 맡아 분노를 유발한 배우 박지연 역시 호평을 받고 있다.
SNS 활동이 뜸한 김무열의 한 달 전 게시물에는 6.3만 개의 '좋아요'와 610개의 댓글이 남겨져 있다.
그러나 이날 올라온 게시물에는 8시간 만에 21.9만 개의 좋아요와 2,6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려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한다.
사진 = 김무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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