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란 향해 대규모 공습 감행”

신혜연 2026. 6. 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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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레바논 폭격. AFP=연합뉴스

이스라엘이 이란을 향해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다.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 공군(IAF)이 조금 전 이란의 방공 시스템을 겨냥한 대규모 공습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밤사이 시작된 이번 공습은 수십 대의 이스라엘 공군 전투기가 투입되어 이란 내 전략적 방어 시스템을 타격했다”면서 “이란 정권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 작전 당시 약화한 탐지 및 방어 능력을 복구하기 위해 최근 이란 전역 곳곳에 방어 체계를 재배치한 바 있다. 이번 공습으로 해당 시스템들이 파괴됐다”고 전했다.

앞서 이스라엘은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 공습을 가했다. 이란은 이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전날 저녁 이스라엘 북부를 향해 탄도미사일 11발을 발사했다. 지난 4월 8일 휴전을 한 뒤 이란의 첫 이스라엘 본토 공격이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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