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서울대 찾은 젠슨 황, “나를 K-젠슨이라 불러달라”

장진영 2026. 6. 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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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중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8일 서울대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만났다.

황 CEO는 이날 서울 종로구 SK 본사와 여의도 LG 트윈타워를 방문한 뒤 서울대에서 열린 ‘빌드어클로(Build-a-Claw)’ 행사에 참석했다. 빌드어클로는 엔비디아의 오픈소스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자율형 AI 에이전트를 설계·구축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황 CEO는 학생들에게 “여러분은 최고의 시기에 졸업한다”며 AI 시대의 기회를 강조했다. 이어 “요즘은 무엇이든 앞에 K만 붙이면 인기를 얻는다”며 다음에 한국에 오면 자신을 ‘K-젠슨’이라고 불러달라고 말하자 곳곳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황 CEO는 이날 오후 현대차그룹 양재 사옥, 경기 성남 네이버 1784 사옥을 차례로 찾아 일정을 소화하고 저녁 늦게 또는 내일(9일)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8일 서울대학교 해동첨단공학관에서 열린 '빌드어클로(Build-a-Claw)' 행사에서 학생들이 "K-젠슨"을 연호하자 환하게 웃고 있다.
학생들에게 인사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강연하고 있다.
서울대 점퍼를 입고 있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8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학생의 요청에 사인을 해주고 있다.

사진·글 = 장진영 기자 artj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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