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210편 하늘길 열린 홍콩…관광 세일즈단 38곳 한국 찾는다
국내 여행사와 최신 관광 콘텐츠·협력 방안 논의
홍콩관광청은 오는 23일 서울과 25일 부산에서 '2026 홍콩 트래블 미션 투 코리아'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홍콩 트래블 미션은 홍콩관광청이 2005년부터 주최해 온 관광교역전이다. 홍콩 현지 관광업계와 국내 여행사, 여행상품 기획·판매 업계 관계자들이 만나 최신 관광 트렌드와 콘텐츠를 공유하고 신규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에는 홍콩 현지 호텔, 관광지, 여행사 등 38개 관광 유치단이 참가한다. 서울 행사는 23일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부산 행사는 25일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홍콩 관광 유치단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춘 신규 관광 콘텐츠와 상품 개발 방향을 소개한다.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홍콩 관광시장의 최신 동향과 관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홍콩 현지 관광업계와 직접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 한·홍 참가 업체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홍콩관광청은 한국을 홍콩 인바운드 관광의 주요 시장 중 하나로 보고 있다. 현재 한국과 홍콩을 잇는 노선에는 11개 항공사가 서울·부산·대구·제주를 중심으로 매주 210여 편 이상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홍콩관광청은 올해 행사를 서울에 이어 부산까지 확대해 국내 여행업계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행사 참가 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혜택을 제공하고, 항공권과 숙박권 등 경품 행사도 마련한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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