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참교육’, 원작 논란 잠재웠다…글로벌 5위 출발

장주연 2026. 6. 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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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제공
논란의 ‘참교육’이 글로벌 5위로 출발했다.

7일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참교육’은 전날 넷플릭스 글로벌 TV쇼(영어권 포함) 부문 5위에 올랐다. 톱10 진입국가는 한국과 필리핀 총 2개국이다.

지난 5일 공개된 ‘참교육’은 선 넘는 행동을 하는 학생, 교사, 학부모로 인해 무너진 대한민국 교육 현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교권보호국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네이버웹툰이 원작으로, 앞서 원작은 인종 차별, 성차별 논란으로 북미 플랫폼에서 연재가 중단되는 등 사회적 논쟁을 낳았다. 이에 실사화 확정 후 대중의 거센 반발을 샀고, 이 과정에서 일부 배우가 출연을 공개 거절하는가 하면, 특정 교사단체는 ‘학생에 대한 체벌을 옹호한다’며 제작 중단을 요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드라마는 공개 후 사이다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 등으로 글로벌 시청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폭력 수위에 공을 들이고 원작 속 논란의 요소를 배제하며 작품의 설득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메가폰은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소년심판’ 등을 연출한 홍종찬 PD가 잡았으며, ‘눈이 부시게’,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천국보다 아름다운’ 등을 집필한 이남규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주연배우로는 김무열, 이성민, 진기주, 표지훈 등이 활약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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