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반도체주, 브로드컴 여파 일제히 하락…인텔·마이크론·ARM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인텔, 마이크론, 샌디스크 등 미국의 반도체주들이 브로드컴의 실적 가이던스 하향 실망 여파로 주가가 일제히 내렸다.
5일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7219 화면)에 따르면 인텔(NAS:INTC) 주가는 전일보다 0.83% 내린 111.78달러에 4일(현지 시각) 뉴욕장을 마감했다.
마이크론(NAS:MU) 주가는 전일보다 7.74% 하락한 996달러에, 샌디스크(NAS:SNDK)는 3.92% 밀린 1,759.68달러에 마쳤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인텔, AMD(NAS:AMD, -3.65%), ARM(NAS:ARM, -4.47%)은 초기 낙폭을 줄였지만, 브로드컴(NAS:AVGO)의 실망스러운 전망 발표로 인한 전반적인 반도체 부문의 하방 압력을 벗어나지는 못했다.
전일 브로드컴(NAS:AVGO)은 3분기 인공지능(AI) 매출 예측치로 월가를 실망하게 했다.
브로드컴은 3분기 매출이 294억 달러에 달해 시장 추정인 286억1천만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AI 매출 전망은 160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 172억 달러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발표했다.
브로드컴은 이날 12.59% 내린 418.91달러에 마감했다.
메모리 반도체 분야인 마이크론과 샌디스크도 초기 급락폭은 메웠지만 약세로 마쳤다.
반면 마벨 테크놀로지(NAS:MRVL) 주가는 약세로 출발했으나 전일보다 4.90% 반등한 316.43달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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