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3.63%p 차로 당선.. 4년 만의 도정 교체

이송미 2026. 6. 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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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지사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김진태 후보를 누르고
4년 만에 강원도정을 교체했습니다.

이송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강원도민의 최종 선택은 우상호였습니다.

현장 싱크

두 후보 간 격차는 3%포인트에서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지만,
새벽 개표율이 90%를 넘어서면서
우 후보가 승기를 굳혔습니다.

최종 득표율 51.81%.

김진태 후보를 3.63% 포인트 격차로 이겨
강원도지사에 당선됐습니다.

'서울 정치인'이라는 꼬리표도, 지역 이해도가 부족할 것이란 우려도, '힘 있는 여당 도지사'를 향한 열망을 꺾진 못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정무수석을 지낸 만큼,
국책사업 유치와 국비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표심을 강하게 움직인 것으로 보입니다.

우 당선인은 먼저, 강원 경제를 살리기 위한
비상 경제 TF를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상호 / 강원도지사 당선인
"여러 갈등 사안은 좀 뒤로 미루고, 통합을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대책들부터 강구하고, 또 민생을 챙기기 위한 여러 행보들 준비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당선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는
충렬탑 참배를 선택했습니다.

이어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도정 현안을 점검한 뒤,
다음 달 1일부터 제40대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임기를 시작합니다.

우상호 / 강원도지사 당선인
"여러가지 업무 인수인계도 받고, 또 앞으로 제가 내놓았던 공약들을 구체화 할수 있는 여러 정책적 준비들을 해 나갈 계획입니다."

철원 출신으로
학생운동권 출신에서 4선 국회의원,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거친 우 당선인이
앞으로 4년간 어떤 강원도정을 펼칠지
도민들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송미입니다. (영상취재: 최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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