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찾는 바르셀로나 레전드 ⑲ 메시 친구 발리엔테, 바르사 레전드팀으로 돌아왔다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리오넬 메시, 제라르 피케,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유소년팀 동기였던 마르크 발리엔테가 은퇴 후 바르셀로나로 돌아와 각종 레전드 매치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내한을 앞두고 있는 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의 전설적 선수들이 왜 우리의 추억 속에 강렬하게 박혀 있는지 한 명씩 돌아보는 시리즈다.
▲ 추억 속 그의 모습: 카탈루냐 토박이, 왕년의 특급 유망주
유소년 시절에는 전국구 유망주였다. 2006 유럽축구연맹(UEFA) U19 챔피언십에서 스페인이 우승했는데 당시 주전 센터백이 발리엔테였다. 그와 함께 바르셀로나 동기 피케가 수비 조합을 이뤘다. 그밖에 훗날 스타가 되는 동료로는 후안 마타, 디에고 카펠 등이 있었다.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서 1군까지 올라갔으나 제대로 정착하지 못했다. 이후 세비야, 레알바야돌리드, 이스라엘의 마카비하이파, 벨기에의 오이펀, 세르비아의 파르티잔베오그라드, 다시 스페인의 스포르팅히혼, 인도의 고아 등을 거쳤다.
▲ 바르셀로나 활약: 역대급 유망주들과 함께 성장
바르셀로나의 일명 '클래스 오브 87'은 위에서 이야기한 메시, 파브레가스, 피케 세 슈퍼스타를 배출했으니 역대급 세대라고 할 수 있다. 발리엔테는 어렸을 때 겪은 메시가 얼마나 환상적인 재능의 소유자였는지 종종 '썰'을 푸는 증언자 역할을 한다.

이번 레전드 매치 출전 명단 중 센터백을 소화할 수 있는 슈퍼스타는 카를레스 푸욜, 에릭 아비달,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등이 있다. 하지만 이 형님들 모두 나이가 많아 제대로 뛰기 힘들다. 발리엔테는 바르셀로나 공식 레전드 팀에서 훌륭한 조연으로서 활약하곤 한다.
발리엔테가 출전하는 레전드 매치 '2026 챔피언스 임팩트 인 서울'을 통해 6월 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바르셀로나 레전드와 리버풀 레전드팀 '더 레즈'가 대결한다. 예매는 NOL 티켓에서 진행 중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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