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선거]군산·김제·부안갑 김의겸 당선인 "실력과 성과로 경제 대도약"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후보가 당선됐다. 세 번의 도전 끝에 지역구 의원 배지를 단 김 당선인은 4일 "말이 아닌 성과로 군산 경제의 확실한 변화를 증명해 보이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2전 3기' 끝의 당선인 만큼 감회도 남다른 김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 대해 "참 먼 길을 돌아왔다. 그러기에 이번 당선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잘 알고 있다"며 "오직 실력과 성과로 군산 경제의 대도약을 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인은 ▲현대자동차의 새만금 9조원 규모 투자 유치 ▲군산을 인공지능(AI)·로봇 산업의 메카로 육성 ▲HJ중공업 군산조선소의 완전 부활 등 세 가지 핵심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다. 김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내세웠던 현대차의 새만금 9조원 투자 유치 등 지역 현안을 반드시 이뤄내 지역 경제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형 경제 공약 외에도 ▲어르신 온(溫) 동네 케어 시스템 구축 ▲중장년층 맞춤형 사업 지원 및 의료비 절감 ▲신시도~야미도 80만평(266만5천㎡) 관광특구 조성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주민 삶과 직결된 정책들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김 당선인은 "선거 운동 내내 발걸음을 멈추고 내 손을 잡아주시고, 눈 맞춰주시고,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의 얼굴을 하나하나 가슴에 새기겠다"며 "멈춰 선 군산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고 전북의 자존심을 되찾아, 실력과 성과로 군산 경제의 확실한 변화를 증명해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노정훈 hun73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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