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진 대전교육감, 출구조사 뒤엎고 당선 '이변'

오석진 대전교육감 후보가 교육감 첫 도전에서 출구 조사를 뒤엎고 27.48%를 득표해 대전교육감 선거에 당선됐다.
오 당선인은 "대전시민 여러분의 승리"라며 "이제부터 '가슴 뛰는 교육 세상', '공감하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한 오감 만족 대전교육 프로젝트를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대전교육감 선거에 3번 도전했던 성광진, 두 번 도전했던 정상신 후보 등 4명의 경쟁자를 누르고 당선인이 됐다.
오 당선인은 "대전교육감 직을 맡겨주신 대전시민과 교육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37년여 교육 현장 경험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 등 대전시민들이 만족하는 교실을 깨우고 꿈을 키우는 미래를 위한 교실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오 당선자는 "안전한 교실은 물론, 교육 가족 모두를 챙길 수 있는 교육복지, 교육 주체가 참여하는 소통과 AI 교육 1번지 실현으로 글로벌 인재를 키워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별 맞춤형, 생애 주기별 맞춤교육으로 교육 수요자가 만족하는 대전교육을 반드시 실현하는 등 사람을 키우는 철학대로 교육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이 행복하고, 선생님이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님이 만족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대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오 후보는 끝으로 "함께 뛰었던 맹수석 후보님, 성광진 후보님, 정상신 후보님, 진동규 후보님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후보님들의 훌륭한 공약도 검토해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겠다"면서 "후보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모석봉 기자 mos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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