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AI, 가트너 시큐리티 서밋서 'AI 데이터 유출 대응 전략' 공개

임춘한 2026. 6. 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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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AI가 미국 메릴랜드 내셔널 하버에서 개최된 글로벌 보안 콘퍼런스 '가트너 시큐리티 서밋 2026'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 유출 대응 전략을 공개했다.

4일 파수AI에 따르면 가트너 시큐리티 서밋은 전세계 보안 및 IT 리더들이 참여해 최신 보안 동향 및 기술, 전략 등을 공유하는 글로벌 보안 콘퍼런스다. 파수 AI는 올해 가트너 시큐리티 서밋에서 세션 발표와 단독 부스를 통해 AI 데이터 유출 리스크 관리 프레임워크와 솔루션을 소개했다.

지난 1일 오후에는 파수 AI 미국법인의 합병을 통해 공식 출범한 인공지능 혁신(AX) 전문 기업 심볼로직의 론 아덴 부사장이 'AI 데이터 유출 방지- 데이터 유출 발생 원인과 현상, 제어방안을 주제로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아덴 부사장은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섀도우 AI의 확산으로 기존 보안 체계가 통제하지 못했던 새로운 데이터 유출 경로가 생겨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단일 통제 방식 대신 조직의 리스크 수용 범위에 맞춰 다중 모니터링 포인트와 정책을 조합하는 실용적 접근이 효과적이라며, 데이터 생애주기 전반을 관리하는 AI 데이터 보안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파수AI의 부스에서는 AI 데이터 유출 방지 프레임워크를 실제로 구현하는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조직 전반에 산재한 민감 데이터를 자동으로 탐지·분류하고 태깅해 AI 데이터 보안 거버넌스의 기반을 구축하는 '파수 데이터 레이더(FDR)', AI 서비스 사용 시 유출될 수 있는 개인정보와 조직별 민감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출·차단하는 'AI-R DLP'가 글로벌 보안 담당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두 솔루션은 데이터 가시성 확보부터 유출 방지까지, 조직의 리스크 수용 범위에 맞춰 단계적으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 AI 보안 체계를 구성한다.

손종곤 파수AI 상무는 "조직의 리스크 프로파일과 거버넌스 요구에 맞춰 솔루션을 전략적으로 조합하는 실용적 접근으로 글로벌 고객의 AI 보안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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